詩 (2017년)

입덧

犬毛 - 개털 2017. 6. 24. 16:10

입덧

견모 조원선

 

나이칠십을바라보는할배가임신을했을리는없는데뺏지나리본이나열매가그이상한연놈들의양복깃에번쩍이는걸뉴스로보는순간나는바로구역질이난다우웩우웩ㅡ다벗고생젖꼭지에옷핀으로꽂아튼튼하게매달아라염병헐!

(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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