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ㅡ 술항아리 속의 단꿈
견모 조원선
2년 만에 발 딛은 서울 땅이다.
참 웃긴다.
그 사이에 이렇게 낯이 설다니.
서울 온 날부터 3일내내 술에 젖어 살았다.
날마다 택시를 애용했더니 그 비용이 내 한 달 용돈의 삼분의 일(?)을 넘겼다. 허 허 허.
반가운 친구들.
이 기분은 어찌 표현하랴.
고맙다 친구들아!
연락을 못해 만나지 못한 많은 지인들은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 제주로 내려간다.
안녕.
(170116)
사흘 ㅡ 술항아리 속의 단꿈
견모 조원선
2년 만에 발 딛은 서울 땅이다.
참 웃긴다.
그 사이에 이렇게 낯이 설다니.
서울 온 날부터 3일내내 술에 젖어 살았다.
날마다 택시를 애용했더니 그 비용이 내 한 달 용돈의 삼분의 일(?)을 넘겼다. 허 허 허.
반가운 친구들.
이 기분은 어찌 표현하랴.
고맙다 친구들아!
연락을 못해 만나지 못한 많은 지인들은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 제주로 내려간다.
안녕.
(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