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음계
견모 조원선
도와 레 사이 ㅡ 총체적 국민수준이 놀고있다
레와 미 사이 ㅡ 법과 질서가 울고있다
미와 파 사이 ㅡ 도덕이 숨바꼭질한다
파와 솔 사이 ㅡ 민주주의가 졸고있다
솔과 라 사이 ㅡ 교육과 경제가 절름거린다
라와 시 사이 ㅡ 역사와 문화가 잠잔다
시와 도 사이 ㅡ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기대해 본다.
(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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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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