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망가

犬毛 - 개털 2016. 12. 20. 13:37

망가

견모 조원선

 

아비를찍어내리더니

어미마져내치려하네

이놈의집안꼴어쩌나

몹쓸자식미친때문에

지붕이다내려앉았네

아슬프도다슬프도다.

(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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