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외손자

犬毛 - 개털 2016. 11. 20. 19:48

외손자

견모 조원선

 

까꿍과 메롱 사이

오목한 볼우물

퐁 퐁 퐁

치솟는 사랑

눈 안에 가득.

(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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