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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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6년)
실
犬毛 - 개털
2016. 10. 25. 19:37
실
견모 조원선
최고로 아름다운 실이 만인의 가슴을 애끓게하더니
최하로 추잡스런 실이 만인의 억장을 터지게하는군.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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