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5월 - 개털이 축하주 마시느라 정신 못 차리는 달

犬毛 - 개털 2016. 5. 31. 16:14

5월 - 개털이 축하주 마시느라 정신 못 차리는 달

犬毛 趙源善

 

근로자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유권자날 입양의날 둥입주날 부처님날 선생님날 마을의날 가정의날 성년의날 혁명의날 광주의날 산입주날 발명의날 세계인날 부부의날 몽입주날 내월급날 바다의날

밝힐 수 없는 모모의날 등등 배터지게 마시는 달.

(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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