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참잘했어요자작100점

犬毛 - 개털 2015. 12. 31. 17:34

참잘했어요자작100점

犬毛 趙源善

 

섬에온첫날스스럼없이홀라당벗어버렸지

해달별하늘구름바람눈비바다파도산숲돌

모두앞에시원스럽게알몸을까발려버렸어

대뜸불알보여주며친구하자는데어쩔거야

삼백구십오일째오늘세상에서젤행복하다

제주가너무좋아미쳐날뛰다꽥죽어도좋다.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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