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쓰레기

犬毛 - 개털 2015. 3. 25. 09:25

쓰레기

犬毛 趙源善

 

집밖에나가기만하면온사방천지수두룩하게널려바람만불면이리저리날고

인간저잘살자고개념없이닥치는대로썩지도않는것들아무데나막내버려서

결국제땅오염되고황폐해지는것하기사제자신도한낱쓰레기에불과하니까.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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