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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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5년)
마음의 눈
犬毛 - 개털
2015. 3. 17. 21:39
마음의 눈
犬毛 趙源善
내 가시도 장미의 가시로 보아주세요
그뿐이에요
당신이 늘 거울을 보듯이
선인장
난 알몸이에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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