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이천십오년새봄에그녀에게띄우는두줄짜리고백

犬毛 - 개털 2015. 3. 19. 08:09

이천십오년새봄에그녀에게띄우는두줄짜리고백

犬毛趙源善

 

겨우예순두살청년이지만감히사랑을말하려하오

당신은내가슴속에영원토록활짝핀동백꽃이외다.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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