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바람 앞에서

犬毛 - 개털 2015. 2. 22. 20:16

바람 앞에서

犬毛 趙源善

 

빳빳이 맞서 이기려 마라

그저 이리저리 흔들려주면 되는 거야

널 미워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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