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애기부부
犬毛 趙源善
아내는 자기가 애기를 하나 키운다고 하고
나는 내가 애기를 하나 키운다고 생각한다
누구 말이 맞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마냥 애기부부로 소꿉놀이 하며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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