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통한다는 것

犬毛 - 개털 2015. 2. 9. 18:29

통한다는 것

犬毛 趙源善

 

내가 몽이에게 묻는다

하나 더하기 하나? 멍

둘 더하기 하나는? 멍

셋 더하기 하나는? 멍

넷 더하기 하나는? 멍

다 맞았어. 우리 몽이

잘 했어요. 우리 몽이

몽이가 꼬리를 흔든다.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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