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야속

犬毛 - 개털 2015. 2. 9. 18:15

야속

犬毛 趙源善

 

님가고나자바람불고눈보라치고살얼음얼었다

야속한님햇빛과아지랑이와무지개나주고가지

어쩌자고내마음이리갈기갈기찢어놓고가셨나.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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