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폭발
犬毛 趙源善
한 귀로만 들리는 소식인데도 아까 먹은 아침밥이 거꾸로 솟아 가슴이 콱 막혀 버리는 세상. 온몸을 타고앉아 짓누르는 이 답답한 체기를 단숨에 확 뚫어버릴 수는 없을까?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