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술
犬毛 趙源善
전군총동원 기고만장하여 임전무퇴 배수진으로 야간백병전을 치루며 대승을 낙관했으나 익일 전과확인결과 만신창이 상태로 전의를 상실하고 심신이 피폐해진 나를 발견. 또 대패를 인정하고 후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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