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달 여행 14일차. 라스베가스매직큐, 신산리, 표선해변, 섭지코지. 4월 10일.

제주 한 달 여행 14일차. 라스베가스매직큐, 신산리, 표선해변, 섭지코지. 4월 10일.

犬毛 趙源善

 

라스베가스매직큐는 실내공연. 비싼 가격에 비해 공연 시간은 짧았지만 오랜만에 접하는 마술쇼. 괜찮았다.

신산리 무슨 목장 앞 길의 야자수 풍경은 정말 멋졌고.

표선해수욕장 끝없는 하얀 백사장 끝내줬다.

섭지코지는 늘 가던 곳. 왼쪽 방향 호텔의 무료주차장을 이용해서 올라가니 등대가 가깝고 좋다.

오른 쪽 섭지해수욕장을 끼고 가는 먼 길은 유료 주차장이고 운치는 있으나 많이 걸어야 한다.

새삼 네비게이션의 위력을 느낀다. 10여년 전 여행 때는 지도를 뒤적이느라 정신 없었는데. 하긴

섬의 길은 뱅뱅 돌아봤자 거기가 거기. 

저녁에 "시인의 세상" 문학카페의 온라인 친구 루리님 만남. 두번 째 만남이다. 언젠가 아이들 데리고

수학여행와서 잠깐 얼굴보고. 루리님 딸은 고려대 나의 후배라나. 아무튼 10여년이 넘는 인연. 반갑다.

 

<사진>

라스베가스매직큐 공연

 

 

 

 

신산리 부근 승마장 

승마장 옆 아름다운 길 

 

 

 

 

표선해변

 

주차장 해프닝 - 신 주차기술(?) ㅎㅎㅎ  - 남은 애가 타는 데 도와주면서 살짝 찍음. 주변 도움으로 무사탈출.

마차

등대로 가는 길 입구

 

 

간이열차

 

 

 

오르는 길

 

 

 

 

 

 

내리는 계단

 

 

 

 

 

 

멀리 성산일출봉

 

 

 

저녁에  "시인의 세상" 문학카페의 오랜 친구 루리님과 만나다. 우리 우정은 온라인으로 10여년이 넘는다.  

<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