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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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4년)
비자림
犬毛 - 개털
2014. 4. 8. 07:55
비자림
犬毛 趙源善
숲이 맑고
숨이 맑고
몸이 맑고
맘이 맑다
천년 비자향에 흠뻑 취해
만년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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