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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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4년)
수염
犬毛 - 개털
2014. 4. 8. 09:24
수염
犬毛 趙源善
얘는 도대체
뭐 때문에
뭘 먹고 뭘 노리고 뭘 바라고 뭘 셈하면서
대책 없이 쑥쑥 자라는지 도통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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