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오늘 손자에게 꼭 들려줄 이야기

犬毛 - 개털 2013. 12. 2. 12:49

 

오늘 손자에게 꼭 들려줄 이야기

犬毛 趙源善

 

 

아가야

저 쪽으로는 오줌도 누지마라.

 

거기는

할 일은 전혀 안 하면서

개념과 도덕과 체면과 상식과 경우도 없이

날마다 욕하고 치고 박고 싸움질만 하는

거머리 기생충 철면피 게으름뱅이들 놀고먹는

여의도란다.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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