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손수레

犬毛 - 개털 2013. 12. 2. 12:54

 

손수레

犬毛 趙源善

 

 

뒤뚱뒤뚱

비뚤비뚤

종이상자.

 

결코 끝이 아니다

결코 눈물이 아니다

결코 무거움이 아니다

결코 부끄러움이 아니다.

 

차곡차곡

뉘엿뉘엿

인생역정.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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