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犬毛 - 개털 2013. 3. 30. 11:22

犬毛 趙源善

 

 

칼을 갈면 칼 쓸 일이 반드시 생기게 마련

칼은 그 용도가 분명 베거나 자르는 것

칼로 인하여 필히 피를 보게 되고

칼을 품으면 꼭 칼로 망하지.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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