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개가웃는이유

犬毛 - 개털 2013. 3. 29. 08:39

개가웃는이유

犬毛 趙源善

 

 

이건절대치매가아니다.자칭공인이라는작자들의새소식이나올때마다고개를

갸우뚱거리던열아홉살늙은개맥이이제는내앞에서아예대놓고박장대소한다.

나원참이거사람으로창피해서개앞에진짜쪽팔린다.그공인公人이아니라골이

비었다는이공인空人이라말해도여전히비웃는다.웃을일아니라통곡할일이지.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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