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유람 - 계림
犬毛 趙源善
헤아린 봉우리가 삼만 육천이요
못 헤아린 봉우리가 일만 사천이요
굽이굽이 이강에 비친 모든 봉우리 그림자가 오만이니
강 안팎 봉우리 합이 능히 십만이라
강은 멈춰 섰고 봉우리들이 유유히 흐르는데
꾸역꾸역 밀려오는 기암절벽 천태만상 봉우리들 앞에
활짝 핀 감탄과 비명의 꽃
억수로 만발하다.
<1302>
이강유람 - 계림
犬毛 趙源善
헤아린 봉우리가 삼만 육천이요
못 헤아린 봉우리가 일만 사천이요
굽이굽이 이강에 비친 모든 봉우리 그림자가 오만이니
강 안팎 봉우리 합이 능히 십만이라
강은 멈춰 섰고 봉우리들이 유유히 흐르는데
꾸역꾸역 밀려오는 기암절벽 천태만상 봉우리들 앞에
활짝 핀 감탄과 비명의 꽃
억수로 만발하다.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