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안마

犬毛 - 개털 2013. 2. 15. 10:37

안마

犬毛 趙源善

 

 

진시황? 만리장성? 시진핑? 오바마? 알 필요 없단다

아파? 쪼아? 쎄게? 씨원해? 나 예뻐?

방긋방긋 웃음 쌔근쌔근 콧바람 송알송알 땀방울

중국 처자 맹랑한 손맛 그 뒤 저만큼에

인산인해 십사억이 숨어있다지만

아무튼

난 누워있고 그녀는 서 있다는 사실

지금

내 온몸은

짜릿짜릿 시원하다.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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