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사래
犬毛 趙源善
오지 마
제발 내게 오지 마
멀찌감치 네 뒤태만 보여도 난 두근두근 어쩔 줄 몰라
오지 마
제발 내게 오지 마
바람결에 네 냄새만 맡아도 난 홀라당 미치겠다니까
오지 마
제발 내게 오지 마
한 조각 네 생각만 떠올라도 난 꼴깍 죽을 지경이야
오지 마
제발 내게 오지 마.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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