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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다루기

犬毛 - 개털 2008. 6. 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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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毛 趙源善



운다고 무조건 마른 젖 물리나?

아이 버릇이 문제지

받자하고 허허거리면 한도 끝도 없어

수염 아니라 불알까지 뽑힌다니까

살살 달래 봐도 막무가내 떼 부리면 그저 매가 제일 좋은 약이야

굶어봐야 고픈 걸 알고

맞아봐야 아픈 걸 느끼는 법

이미 산전수전 다 겪어 뼈저리면서 왜 손놓고 있나?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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