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포기

犬毛 - 개털 2006. 11.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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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抛棄

犬毛/趙源善



쓰거나 말거나

보거나 말거나

오거나 말거나

가거나 말거나

웃거나 말거나

울거나 말거나

씹거나 말거나

뱉거나 말거나

죽거나 말거나.


다 네 맘 이지

이제 

난 몰라.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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