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개소리

犬毛 - 개털 2006. 3. 27. 13:48

 

0

 

개소리

犬毛/趙源善



그것 참

어쩌다 이 모양이 됐는지 몰라.


깔딱

그 고개만 넘어서면

염병 헐

어쩌자고 술 목구멍으로 내가 홀랑 넘어가버리는 지.


백만 스물한 번째로

끊는다는 개소리

멍멍.

<0603>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거벗은 임금님  (0) 2006.03.28
매한가지  (0) 2006.03.28
징조徵兆  (0) 2006.03.27
*이상한 날  (0) 2006.03.26
편지便紙  (0) 200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