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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犬毛/趙源善
그것 참
어쩌다 이 모양이 됐는지 몰라.
깔딱
그 고개만 넘어서면
염병 헐
어쩌자고 술 목구멍으로 내가 홀랑 넘어가버리는 지.
백만 스물한 번째로
또
끊는다는 개소리
멍멍.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