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암癌고기 회

犬毛 - 개털 2005. 8.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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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고기 회 <犬毛/趙源善>



싸고 싱싱해서

대大짜 한 마리 눕혀

살살 녹는다고

둘이서 다섯 병이나 깠어

기분 좋았지 뭐

입맛 돋워 침 튀기며

접시바닥 핥았는데......


아 ㅆ팔 ㅈ같네.


그게

중국산中國産 암癌고기라니

어이구!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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