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옥수수 犬毛 趙源善 샛노란 복 덮은 이불 촘촘하니 오묘한 삶의 이치 잔잔하여 먹어야 사는 겸손이 알싸한 하늘 맛나 포탄이다 반짝이는 한 알 한 알 씨앗은 피와 땀이 엉킨 일그러진 진주. <1309> *장가계 시골마을. 詩 (2013년) 201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