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 오일장 犬毛 趙源善 아내가서울간날오일장에가서자유를싸게샀는데 밤마다금같은자유가뭉텅뭉텅잘라져나가더니만 닷새만에눈곱만큼도안남고사그리사라져버렸다 오는날이또장날이라흔쾌히웃돈얹어구속을샀다. <1506> 詩 (2015년)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