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호떡 - 양수리에서 녹차 호떡 - 양수리에서 犬毛 趙源善 연초록 보름달을 앙하고 덥석 물면 흑설탕 단물이 자르르 혀 더듬고 녹차 향내가 사르르 코 녹이고 후후 뜨끈뜨끈 쩝쩝 쫄깃쫄깃 인정사정없이 입 안 가득 맛 불이 활활. <1401> 詩 (2014년) 2014.01.07
양수리(두물머리 산책) 양수리(두물머리 산책) 犬毛 趙源善 새벽까지 마신 주독이 풀리지 않아 쩔쩔 뭉개는 중에 빨리 교회로 차를 대령하라는 마나님 호출. 고대극회의 송년회에 가면 매해 이렇다. 머리속에 구겨진 신문지가 꽉 들어찬 것 같다. 주섬주섬 나선다. 날이 참 포근하다. 청소년 밥퍼 행사하는 토요..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