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낙화犬毛 趙源善삼일천하눈물로 애원해도더는 아니 되더이다안하무인 희희낙락했으니 미련일랑 남겨 뭐 하나요 사정없이짓밟히는 데그게 꽃생이더이다.<1804> 詩 (2018년) 2018.04.24
목련과 짜장면과 파산 목련과 짜장면과 파산 견모 조원선 오늘 목련 구경을 갔다. 삼일천하. 흐드러진 목련꽃이 바람 따라 춤춘다. 미쳤다. 며칠 지나면 꽃잎을 벗고 흐느끼리라. 김옥균의 갑신정변을 생각했다. 꽃길의 끄트머리 쇠소깍 입구에서 중국요리점엘 갔다. 아내 왈 "이렇게 외식이 잦으면 우리 파산할.. 솜털네 집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