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도대체 견모 조원선 왜 어쩌자고 눈뒤집고 악악거리는 것인지 왜 어쩌자고 히죽거리며 빈둥대는 것인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둥둥 비틀비틀 덩더꿍 막춤만 추어대니 캄캄하다 당최 모르겠다. (170811) 詩 (2017년)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