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내게 말하더이다 개가 내게 말하더이다 견모 조원선 제발 나같다고 하지마시라 내새끼라고 하지마시라 내뿔 찾지도마시라 내가 망나니라고요? 적어도 난 은혜를 안다오 그러니 댁들끼리 노시라 님들 똥을 서로 약으로 쓰시라 난 사람이 부럽지않소이다 난 그냥 개로 살려오 멍 멍 으르렁 왈 왈! (170416) 詩 (2017년) 201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