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타령 술타령 犬毛 趙源善 제주막걸리 한 잔에 서귀포 감귤 한 쪽 섬가슴이 뻥 뚫리는 이 맛 일출봉 하늘의 별과 성산포 바다의 파도와 혀 꼬부라진 내 꿈이 한라산 백록담에서 풍덩거린다 얼씨구나 좋다! (1802) 詩 (2021년) 2021.02.02
헐레벌떡 무조건만세 헐레벌떡 무조건만세 견모 조원선 무조건주장 자화자찬 무조건갑질 내로남불 무조건폭탄 인신공격 무조건임명 저질장관 무조건아부 충성서약 무조건추진 악법시행 무조건비리 고위관료 무조건낭비 국민혈세 무조건추진 부실정책 무조건출마 중구난방 무조건남발 허위공약 무조건제한 염병핑계 詩 (2021년) 2021.02.02
백치 백치 견모 조원선 아내에게 날마다 묻는다 "당신, 나 사랑하지?" 아내는 매번 칼대답한다 "아니!" 나 진짜 천하에 없는 바보다 (210131) 詩 (2021년) 2021.01.31
호떡 호떡/견모 조원선 이거 하나 먹자고 다섯밤 새우고 사십리길 달려왔다 왁자지껄 장마당이 떡속에 녹아들어 사람구경 달디단 맛이라니 정말 죽여준다 세화오일장 (21.01) 詩 (2021년)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