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犬毛 - 개털 2021. 1. 17. 11:34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견모 조원선

코로나에 갇히나
눈보라에 갇히나
똔똔이라고?

이 멋진 눈천국을 염병따위와 비교하다니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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