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오십보백보

犬毛 - 개털 2021. 1. 2. 12:56

오십보백보
견모 조원선

한껏으스대며타오르고나서
이내시들시들사그러지는꼬락서니야말로
만추秋나만취醉나만월月이나만세歲나
다같은것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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