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이별

犬毛 - 개털 2020. 1. 31. 12:31

 

이별

犬毛 趙源善

별의 눈 속에 숨어들어

눈물로 젖었다가

옹달샘 시린 기다림

긴 밤 지새우고

붉은 슬픔 방울방울

새벽에 우는 동백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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