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태극기견모 조원선대형 7호(90×135) 태극기를 늘 게양하는 데 제주바람놈의 시비에 휘말려 수명이 짧다. 작년에 서울에서 택배로 구입한 3장 중 오늘 마지막 기. 고심끝에 깃대를 꼿꼿한 대나무에서 플라스틱으로 바꿔 탄력있게 하고 기 자체도 바람의 방향따라 회전할 수 있게 했다. 바람따위가 어찌 태극기를!허허허ㅡ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태극기는 우리나라 깃발입니다대한민국 만세!(25.01) 시 ㅡ 2022년부터 2025.01.19
하늘과 구름과 나 하늘과 구름과 나견모 조원선깔고 덮고 안고 보듬고 물고 빨고 먹고 마시고 쓰고 지우고 지지고 볶고 빚고 녹이고 날고 기고 밀고 당기고 웃고 울고 이기고 지고 죽이고 살리고하나가 천이고 만이고 억이야훨 훨 훨가슴에 품어 한 아름손에 쥐면 한 줌펴보니 없더군깔 깔 깔까꿍과 메롱 사이(25.01) 시 ㅡ 2022년부터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