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주례사 단 한마디 ㅡ 동백의 꽃말로 살아라

犬毛 - 개털 2020. 1. 21. 12:58

 

 

주례사 단 한마디 ㅡ 동백의 꽃말로 살아라

犬毛 趙源善

 

세상 등질 때까지 입술에 백만 송이 다른 꽃을 매달지 마라

가슴속 깊이깊이 활짝 핀 동백꽃 딱 한 송이만 새겨 넣어라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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