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년)

사이가 좋은 게 아니었다!

犬毛 - 개털 2019. 5. 26. 20:32

 

사이가 좋은 게 아니었다!

견모 조원선

 

자세히 보니 서고 먹고 앉을 수만 있게 줄을 아주 짧게 매어 놓았다. 한우사육장의 슬픈 그림. 사람이 한 짓거리다.

(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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