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8년)

개털 사고치다!

犬毛 - 개털 2018. 10. 31. 15:04
개털 사고치다!

어제 낚시. 얼굴만한 쥐치 한마리 낚아내곤  미끄러져 바다에 잠깐 입수. 안 다침. 핸폰 불통. 밤새 삐롱 빼롱. 오늘 수리하러 갔더니 거의 불가능. 새로 장만. 전화번호 다 날아 감. 아내와 딸과 아들번호 딱 3개 외움.

전화번호와 이름 좀 문자로 보내주시길!
개털번호는 그대로.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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