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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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8년)
꽃과 똥
犬毛 - 개털
2018. 6. 25. 13:02
꽃과 똥
견모 조원선
깨끗하고 옳바른 선거는 아름다운 꽃 중의 꽃이다
희망이다
추잡하고 빗나간 선거는 냄새나는 똥 중의 똥이다
절망이다.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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