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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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마지막
犬毛 - 개털
2017. 11. 6. 15:10
마지막
犬毛 趙源善
마지막인줄 몰랐다고
마지막임을 알았어도어쩔 수 없었다고
마지막이 다시 시작하는 마지막인지도 모른다고
마지막은 과연 있을까?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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