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犬毛 - 개털 2017. 8. 23. 12:18

견모 조원선

쓸줄알아서쓰는게글아니다
그저제생각을늘어놓는거다
감추고꼬불치는건글아니다
더하고빼고감추는건사기다
느끼는만큼솔직히늘어놔라
아기도좋고할아버지도좋다
서툰낙서라도진심이면된다
네가누구든붓가는대로써라
국가와민족은절대잊지말고.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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