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네 6월 풍경
견모 조원선
완전 꽃밭, 새밭, 텃밭, 개밭이다.
5월부터 손님들은 계속 꼬리를 물고.
개털정원 꽃들은 만발하고.
온 동네 새들은 물먹고 목욕하러 종일 놀러오고.
솜털의 텃밭엔 싱싱한 푸성귀가 가득하고.
잔디와 모든 나무들 잘 자라고.
아로니아도 무화과도 토란도.
개장 앞 연병장 돌 깔기는 아직 공사 중이고.
솜털네 6월은 참 짙푸르다 ㅡ 아름답다!
(170624)
'솜털네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베큐 뜨락 완공 (0) | 2017.07.09 |
---|---|
몽둥이 연병장 완공 (0) | 2017.07.09 |
개털나라 사드 배치 및 방어체제구축 점검 (0) | 2017.05.03 |
개털나라의 담벼락 (0) | 2017.05.03 |
전쟁의 흔적 (0) | 2017.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