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못참겠다꾀꼬리

犬毛 - 개털 2017. 2. 20. 12:58

못참겠다꾀꼬리

견모 조원선

 

살다보니별꼴다본다.아무리사람이없다지만해도너무한다.무꼬랑지같은것들이나서서봉황자리넘보며악악거리니기가막혀말이안나온다.아니꼽고더럽고치사하고구역질나서제주로왔는데이제더어디로가야할지고민이다.머리뚜껑열리기직전이다.

(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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